'소설'에 해당되는 글 891건

  1. Feeling uneasy 2 2009.10.13
  2. Judgement file 2009.10.13
  3. For the moment 2009.10.13
  4. Heart of mine 2009.10.12
  5. Sea gate 6 2009.10.12
  6. Fine Sunday 6 2009.10.11
  7. Beautiful words 4 2009.10.11
  8. City tour 4 2009.10.10
  9. Chemical Burn 2 2009.10.10
  10. Subway Station 2009.10.10
  11. Treasure Island 2009.10.10
  12. Sylvain Tremblay #2 2009.10.09
  13. Sylvain Tremblay 2009.10.09
  14. Normality and Pathology in Childhood 2 2009.10.09
  15. Sideway 2009.10.09
  16. Blind alley 4 2009.10.08
  17. Lonely pay 2009.10.08
  18. Sufferance 2 2009.10.08
  19. Colors 2009.10.08
  20. Taddy 2009.10.08
  21. Copy that 2009.10.08
  22. Waves 2009.10.08
  23. Pins and needles 2009.10.08
  24. I try to stimulate 6 2009.10.08
  25. Blue stain blues 4 2009.10.08
  26. Having a meal 2009.10.08
  27. Screen 4 2009.10.07
  28. Miss self-sufficient 2009.10.07
  29. Far and near 2009.10.07
  30. Roaming 2009.10.07

Feeling uneasy

from 어떤 날 2009. 10. 13. 17:59

설렘 없이는 아무 것도 안 될 거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어, 당신을 만날 때마다 내 마음의 설렘이 없다면, 이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설렘 없이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 그 사고가 있기 전까지는 말이야.

2009/02/16 - [어떤 날] - 다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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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gement file

from 어떤 날 2009. 10. 13. 12:47

마치 당신 혼자만이 빛나고 있었던 것처럼, 마치 나 혼자만이 세상에서 빛
을 발하고 있었던 것처럼, 그렇게 살아가면 안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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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moment

from 어떤 날 2009. 10. 13. 01:24

길을 걷는 것, 내 고집을 꺾기 위해, 내가 가졌던 것들을 놓아두기 위해, 말하지 않았어, 지금껏 누구에게도 내 진심이 무엇인지 알려 주지 않았어, 그러다 보니 내가 누구인지 희미해 졌어, 자신을 비추어 줄 거울 없이도 살 수 있는 것일까? 그런 물음의 답이 없다는 것을 알기 위해 오랫동안 어딘지도 알지 못할 곳을 걸어 다녔어, 그리고 돌아왔을 때 무엇도 달라져 있지 않았고, 그래서 나는 내가 원하던 답에 조금 더 가까워진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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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of mine

from 어떤 날 2009. 10. 12. 23:22

그렇지? 당신은 잘못하지 않았어, 나도 마찬가지일 테지만, 까닭 없이 일이 잘못될 수도 있는 거야. 오욕의 역사를 뒤집을 수는 없었을 테니까 말이야. 저 한적한 곳에서도 당신과 나는 그랬어. 내가 당신을 용서할 이유도, 당신이 나를 용서할 이유도 없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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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gate

from 어떤 날 2009. 10. 12. 19:34

이제 바다로 나가야 할 때, 내 손을 꼭 잡아,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 이대로 나가서 돌아오지 않을 테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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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 Sunday

from 어떤 날 2009. 10. 11. 20:10

아주 오랜만에 웃었어, 고마워, 내가 너를 웃게 하고 네가 나를 웃게 했어.
그렇지 않았다면 어떤 의미도 없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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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words

from 어떤 날 2009. 10. 11. 00:31
Mommy 가 들려준 이야기, 지금은 이 자리에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더는 전화 통화를 할 수도 없고, 얼굴을 마주하고 밥을 먹을 수도 없고, 한껏 포옹하던 느낌과 기억 속에 웃음 띤 얼굴로만 남아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mommy 가 내게 들려준 이야기, 우리도 저기 (어느 곳에) 있는 풀과 같아서 때가 되면 피고, 때가 되면 지는 거야, 우리도 전혀 다르지 않단다, 나도 너도 이 세상에 피어 있는 그 무엇과도 다르지 않아, 그래서 아름다운 거야 _ 가끔 무서워지면 mommy 의 이야기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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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tour

from 어떤 날 2009. 10. 10. 17:03

집으로 돌아가는 길, 언제부터 사람들은 저런 언덕에 집을 짓고 살기 시작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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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cal Burn

from 어떤 날 2009. 10. 10. 13:03

더 밝아져야지, 나는 이미 생물학적으로 완성되어 있어, 그렇지 않다면 존재하지 않았을 테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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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way Station

from 어떤 날 2009. 10. 10. 00:35

여기서 내려야 할 것은 아니었는데 잘못 내렸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사실 네가 가지고 있는 상처로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아, 알겠니? 네 상처와 닮은 현실을 네가 만났을 때에만 네가 무너질 수 있는 거야, 그 말이 생각났어, 마치 오래된 외화의 자막처럼, 내가 가진 상처와 닮은 현실이라는 것이 당신만은 아니기을 바라면서 말이야, 한동안 왕십리 가는 방향에 멍하니 앉아 있었어. 용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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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sure Island

from 어떤 날 2009. 10. 10. 00:25

왜 그랬을까? 몇 번이나 나는 저기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섬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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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vain Tremblay #2

from 어떤 날 2009. 10. 9. 11:27

이건 또 다른 느낌이야, 내 그리움은 어디에서 끝나버릴까?
Lumi 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자유롭기를 바라는 나의 자아로부터 자유롭기를 나는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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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vain Tremblay

from 어떤 날 2009. 10. 9. 03:13

책을 읽다가 생각난 그림, elongated sculptural figure, 무언가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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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나 책들이 쌓여 있는 방, 책을 한 권 집어서 나온다, 언제 읽었던 것일까? 나는 내가 그어놓은 밑줄을 따라서 책을 다시, 천천히, 읽기 시작한다, 커피를 타고 음악을 틀어 놓고, Blues, 나는 왜 다음과 같은 문장에 밑줄을 그어 놓았을까?


...... There is, for one, the egocentricity which governs the infant's relations with the object world. Before the phase of object constancy has been reached, the object, i.e., the mothering person, is not perceived by the child as having an existence of her own; she is perceived only in terms of a role assigned to her within the framework of the child's needs and wishes. Accordingly, whatever happens in or to the object is understood from the aspect of satisfaction or frustration of these wishes. Every preoccupation of the mother, her concerns with other members of the family, with work or outside interests, her depressions, illnesses, absence, even her death, are transformed thereby into experiences of rejection and deser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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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way

from 어떤 날 2009. 10. 9. 01:05

왜 저런 길에서는 빛이 비스듬하게 들어온다고 생각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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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alley

from 어떤 날 2009. 10. 8. 20:38

외로움은 어디에나 있어, 그걸 특별하게 (소중히) 여기는 것은 곤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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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pay

from 어떤 날 2009. 10. 8. 18:05

정말 외로움 같은 건 여기 저기에 널려 있어,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접근 금지 푯말 따위는 아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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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fferance

from 어떤 날 2009. 10. 8. 17:59

참 잘도 버티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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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s

from 어떤 날 2009. 10. 8. 16:10

기묘한 모양이라고 생각했어 _ 사실 난 당신이 내게 하는 말을 무엇도 알아들을 수가 없었어, 단지 내가 당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보라고 당신이 생각하게 되면, 나를 떠나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그냥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어, 아마도 그 무렵에 저런 것을 만들었을 거야. 저것 봐, 얼마나 무의미한지, 마치 당신과 내가 만났다는 사실처럼 말이야.

어느 해에 나는 그림 6점을 그리고, 소설을 한 편 썼다. 그 사람이 불어넣어주는 영감 그대로, 마치 그것이 내 것인 양 그 해에는 모든 것이 자연스러웠다. 그리하여 어느 해에 나는 무엇도 할 수 없게 되었다, 당신이 떠난 뒤로, 내가 얼마나 빈 껍데기였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왜 그 사람은 내게 이별에 대한 어떤 것도 알려주지 않았는지가 원망스러웠다. 조금이라도 누가 건들면 넘어질 것처럼 위태로운 상황에서 나는 걷기 시작했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바닥에 압핀이 놓여 있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비어있는 도시들을 찾아 걸어 다녔다. 그러나 발걸음을 멈출 때마다 나는 늘 제자리에 놓여 있다는 사실이 무서웠다. 그리고 어느 해에 걷는 것을 모두 멈추고, 이전에 써 두었던 글들을 모아 다시 소설을 한 편 썼다. 탈고가 끝날 무렵, 과거에 내가 적어 놓았던 글들이 지금 내 모습을 예언하고 있는 것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주인공은 나와 빼어나게 닮아 있었고, 그 몇 년의 시간을 건너 뛰어 내게 다시 찾아왔다. 그것은 내게 구원이었고, 작품 속에 주인공은 지금도 그 비어있는 도시들을 걸어 다니고 있었다, 당신과 내가 만나기 그 이전부터, 내가 그림 6점과 소설을 한 편 썼던 어느 해의 그 이전부터, 나는 거기 그 자리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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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ddy

from 어떤 날 2009. 10. 8. 15:37

흔들림 없이 움직이는 나무, 아래에 앉아 조각난 빛살을 맞으며

내가 손에 쥐고 있는 낙엽들과 발아래 떨어져 있는 초록색 먼
들을 들여다보고 있었어. 위험한 상상 같은 것을 하고 있
었던 것이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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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 that

from 어떤 날 2009. 10. 8. 15:21

나는 단지 한 마디 말을 표절하기 위해서 존
재하지, 그것이 이 세상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도 모른 채, 얼마나 더 나와 같은 나를
복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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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s

from 어떤 날 2009. 10. 8. 13:43

쓸어가 버리기 위해서 오는 거니, 다가오기 위해서 오는 거니? 모두 같은 모습에 다른 이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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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s and needles

from 글쓰기 2009. 10. 8. 13:25
가는 곳이 까만 점으로 보일 정도의 길을 무척이나 많이 걸어 다녔다, 작은 카메라를 옆에 끼고, 사실 카메라는 거추장스럽고 안타까운 장면을 잡아내지 못할 정도로 느렸다. 시간의 흐름을 시계가 아닌 이끼 낀 허기가 차올 때에만 알 수 있는 날들이 이어지고, 시간이라고 말하는 그리움도 한결 따스한 햇살과 함께 내가 가는 길을 비추고 있기도 했다, 어떤 날 이곳은 내가 살던 곳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유쾌한 사내의 미소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애교를 부리고 사랑하지 않았던 날들을 후회하기도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알 수 없는 것은 내 발등에 나 있는 점이 점점 성장하여 내 얼굴까지 올라오려고 애쓰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길을 걷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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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ry to stimulate

from 어떤 날 2009. 10. 8. 13:23

자극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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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stain blues

from 어떤 날 2009. 10. 8. 02:57

색이 필요해, 물감이 떨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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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ing a meal

from 어떤 날 2009. 10. 8. 00:58

배가 고팠어, 2주일 동안 빵과 과일만 훔쳐 먹으며 지내었으니까 말이야, 나는, 그 앞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용서하기로 했어, 당신의 사랑도 포함해서, 배가 고프면 무엇이든 하게 마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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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

from 어떤 날 2009. 10. 7. 23:29

도시가 비어 있었어, 차도 사람도 없이, 나는 길 한쪽에 앉아서 당신에게 엽서를 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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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self-sufficient

from 어떤 날 2009. 10. 7. 23:01

가끔 그런 것이 기분 나빠, 당신은 내가 무엇을 하든지 간에 비슷한 방식으로 물어보고는 했어, 그런데 너는 어디에 있니? 그런 물음에 제대로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 이 사진을 보면서 갑자기 나는 그 때 저기 어딘가에 서 있었어, 라는 생각이 떠올랐어, 그런 것이 기분 나쁜 거야, 보이지 않는 어느 한 부분에 대해서 내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말이야, 가령 나와 함께 있지 않을 때의 당신을 생각하는 것처럼, 내가 얼마나 당신을 확인하고 싶어 했는지 당신도 기억할 거야. 당신이 떠나고 나서야, 나는 있는 그대로 세상을 볼 거라고 생각했어, 돌이켜 보면 당신이 나를 사랑했던 것은 24시간 중에 단 1분이었고, 나머지 23시간 59분 동안은 내게 상냥하지도 다정하지도 않았어, 그런데도 나는 그 1분이 당신의 참 모습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야, 그래서 반복해서 확인하고 싶었어, 명확하고 간결한 단어로 사랑을 이야기하지 않고, 당신은 잘도 23시간 59분 동안 나를 속이고 무시하면서, 그 1분이 당신의 참 모습인 것처럼 내게 거짓말을 하고, 나는 그 거짓말을 믿고 싶었던 거야, 그러니까 내가 가여웠어, 그 1분을 붙들고 늘어지고 싶었으니까 말이야. 괜찮아, 당신 잘못이 아니야, 당신이 그러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 당신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 그렇게 밖에 살 수 없는 사람도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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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 and near

from 어떤 날 2009. 10. 7. 22:08

조금 어지러웠어, 내가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았을 때, 저 길을 걸어왔다는 사실보다, 저 길을 다시 돌아가야 한
다면 어떻게 하지, 라는 것이 의문이었기 때문에 말이야. 원근이 가지는 의미는 그런 것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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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ming

from 어떤 날 2009. 10. 7. 19:21

길을 잃었어, 직선뿐인 길이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른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어. 다운타운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다른 길로 가고 있었어, 그러니까 왜 다운타운으로 가려고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고, 어제는 누구와 잤는지도 확실하지 않았어. 나는 누구의 아내가 될 수 있을까? 나는 누구의 가정부가 될 수 있었을까? 나는 청소를 잘하기나 했을까? 내 손에 쥐어져 있던 건 낡은 카메라와 햄버거 반쪽이 들어 있는 종이봉투뿐이었어. 그러니까 이상했어, 사람들에게 내가 살고 있던 곳이 어디였는지를 묻는다는 것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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