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the blues

from 어떤 날 2009. 10. 14. 00:34

그냥 푸른빛이라도 좋다면, 무엇이든 좋다면요, 저 하늘이 무엇인가를 쓸어가 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무엇을 쓸어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나만이 결정할 수 있는 거라고 했어요, 모두 쓸어가 버릴 거예요, 푸른 하늘 아래에서 가능하지 않는 것은 어느 것도 없어, 라고 당신이 말하고, 무엇을 쓸어가 버릴지는 내가 정할 수 있게 해 줘, 나는 그렇게 이야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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