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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Yellow days; Two are missing
from
어떤 날
2011. 4. 15. 23:19
'마미'에게서 문자가 왔다. 봄이 왔으니 좋은 시 한 편 만들어 보내 달라고. '나'는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언제 시간이 되면 그렇게 하겠다고. 그리고 이제는 '시'를 쓰지 않는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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