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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The memory
from
어떤 날
2009. 4. 27. 05:16
내 말이 편지가 되고 네 모습이 영화가 되던 때
가 있었어, 그 때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참
으로 나쁜 일을 많이 했지.
- 그 때가 있어 지금까
지 살아, 당신이란 사람의 끝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 무엇을 경험했는지 잊
을 수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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