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Blues

from 글쓰기 2009. 9. 23. 00:17

일 년 넘게 저 빛깔을 따라 왔는데 _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 어느 오후, 저 모습과, 나는, 무엇도 느껴지지 않아, 애먼 눈만 비볐어, 무언가 잘못되었고, 겨우 제자리에 돌아온 것이 기분 나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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