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ry to be late #2

from 낙서 2016. 1. 18. 02:10

거의 다 왔어, 우리는 꿈을 꾸고 있었지, 잠이 들면 끝나 버릴 어려운

꿈을 꾸고 있었어, 추위에도 꼼짝하지 않던 네 기억들도 모두 쓸어갈

것 같은 꿈을 꾸고 있었지 뭐야, 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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