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Machine

from 어떤 날 2009. 6. 27. 19:55

당신도 나도 낡아서 이제 어쩔 수 없는 거야. 저 기계 기억해? 나는 당신이 내게 한 짓을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하고 있어, 결코 예전 같지 않은 내 생활 속에서 그 기억이 재생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어, 주인공은 나야, 잘 봐, 당신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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