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to me

from 어떤 날 2009. 9. 29. 00:39

갑자기 길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는 기분이 들었어, 이전에 걸어 다니던 길들을 들여다보면서 말이야, Downtown 까지 5시간씩 걸어서 가기도 했었잖아, 기억해? 교통비가 없어서 그랬기도 했었지만, 그때만큼 체력이 좋았던 적도,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본 적도 없었던 것 같아. 지금은 과거처럼 걸으려고 해도 그렇게 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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