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하나의 단어가 있어, 늘 그곳에서 시작할 수 있었던,
하나의 말이 있어, 그러므로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지,
그 길 위에 서 있어, 조금도 흔들림 없이,
네 울음과 너무도 닮은 하나의 단어로 너를
부르는 일만 남은 것 같아,
그렇지 않았을까?
조금도 그립지 않은 어느 날, 지나갔어도
너무도 멀리 가버린 어떤 날,
그 앞에 또 서 있는 당신은 어디에 있었던 것일까?
나에게는 하나의 단어가 있어, 늘 그곳에서 시작할 수 있었던,
하나의 말이 있어, 그러므로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지,
그 길 위에 서 있어, 조금도 흔들림 없이,
네 울음과 너무도 닮은 하나의 단어로 너를
부르는 일만 남은 것 같아,
그렇지 않았을까?
조금도 그립지 않은 어느 날, 지나갔어도
너무도 멀리 가버린 어떤 날,
그 앞에 또 서 있는 당신은 어디에 있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