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느낌, 가슴, 안에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온다, 시리고, 손발이 저려오고 점점더 정신이 또렷해져 잠을 이룰 수 없, 다 이 기분은 공기속을 떠도는 먼지들과는 상관 없이 마음 속 어딘가에서 쉬지 않고 솟아나온다, 이렇게나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 이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멈추지 않고, 내가 만들어 낼 수 없는 기억의 조각들, 이 서로의 고리에 걸리는 것을 바라본다, 때로는 고리에 전혀 상관 없는 기억이 긁힌다. 그리고 미래를 위해 나는 이 느낌과 기분을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