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기억을 따라 걸어가, 어떻게 균형을 잡는지, 도 알지 못하고, 왜 여기까지 왔는지, 의 의미를 몰라도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이것뿐이라고 생각해, 지독한 기억을 따라서 걸어가는 것, 만으로도 나는 벅차, 다행히 길이 있으니까 걸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 _ 당신은 이렇게 이야기했어, 대신 오늘의 너는 내가 기억해 주겠다고 말이야, 언젠가 너에 대한 기억을 따라서 걷게 될거야, 라고. 그 약속을 지키고 있는지 모르겠어. 그러다 당신이 넘어져 버린다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