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WALL

from 어떤 날 2009. 6. 25. 22:44

당신과 나, 저렇게 선을 그어 놓고 이제 넘어가지 말자, 지금까지 나 있는 구멍만으로 충분해, 이제 됐어. 나는, 페인트 통에 프러시안 블루를 짜 넣고 테레핀과 린시드를 부어서 거리로 가지고 나간다, 3:7로 섞인 프러시안 블루를 보도블록에 붓는다, 잘 봐, 당신이 나에게 뿌려대던 그 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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