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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떤 날 2009. 10. 22. 17:28

"날 그리워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구나."
"네, 잘 지내세요?"
"즐거웠으면 됐어, 그만해."
"네, 잘 지내시죠?"

안부 인사 따위를 하려던 것이 아니었다, 안부를 묻는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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