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 Michel Basquiat

from 어떤 날 2009. 5. 30. 22:51

맘껏 낙서하고 싶어, 되도록 열정을 가지고, 입술을 삐죽이 내밀고 견딜 수 없는 일을 당하고 있어, 라고 말하며 물감과 연필과 크레용과 낙서판이 망가지도록 _ 이 나라는 이래야만 한다고 정해져 있지 않아, '우리 나라' 이기 때, 문에, 무엇도 이렇게 해야만 한다, 라고 정해져 있지 않아 _ 잘도 이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어, 여기서 뛰어 놀지 않으면 우리는 도대체 어디서 놀라는 거야? _ 나쁜 아저씨들 _ Basquiat, 만약 당신이 살아서 이 나라의 길 어딘가에 널판지를 깔고 누워 있다면, 저기 저 권총을 더 크게 그려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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