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ffiti

from 어떤 날 2010. 1. 27. 04:20

이제 이런 일 하고 싶지 않아, 길을 걸어다니며 그리던 그라피티도, 여기에 내가 있었어, 라고 여기던 표시도, 행여나 당신이 지나가다 볼까, 하며 남기던 인사도 이제 하고 싶지 않아, 당신을 향한 마음이 식은 것이 아니야, 나는 성장한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