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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Gate and Door
from
어떤 날
2009. 5. 26. 22:46
어두워 져도 빛나는 것이 있으면 좋겠어, 언제나 방의 불을 끄고 한동안 나를 지켜주던 당신의 모습처럼, 어두워 져도 빛나는 것이 있으면 좋겠어, 당신처럼 나도, 내 기억 안에,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 참혹한 아름다움으로 남아, 어두워 져도 빛나는 것이 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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