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use me? #2

from 어떤 날 2015. 12. 29. 00:46

말할 수 없으니 들을 수 밖에 없었지, 그 이별의 말들을

조금도 내 안으로 들어오지 못할 그 몸짓과 (그러므로)

매번 눈앞에서만 아른거리는 그 낱말들을.


2011/01/16 - [어떤 날] - Excuse me?

2010/11/10 - [어떤 날] - Excus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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