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으니 들을 수 밖에 없었지, 그 이별의 말들을
조금도 내 안으로 들어오지 못할 그 몸짓과 (그러므로)
매번 눈앞에서만 아른거리는 그 낱말들을.
2011/01/16 - [어떤 날] - Excuse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