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IVED HERE TWO DAYS AGO

from 어떤 날 2011. 2. 25. 20:54
내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을 때, 우리는 아주 좋은 연인 사이였다. 나는 단지 당신이 하라고 하는 대로만 하면 되었다. 그건 사랑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였다. 그리고 같이 생존하는 것이 왜 사랑이 될 수 없는지에 대한 의문은, 내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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