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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틀 무렵
from
낙서
2009. 2. 23. 03:10
내가 가는 길은 당신이 보이지 않는 길, 눈
을 가리지 않고 지나왔어, 힘든 밤을 지내고
깨어날 것 같지 않은 긴 꿈에서 벗어나 지금
도 이 느낌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이, 당신 없
이 세상이 끝나버린 것 같은, 믿을 수 없
는 감각을 손에 쥐고 시린 장갑을 끼고 발
꿈치 까지 솟아 오른 눈을 밟으면서 당신
이 없는 이 길 위에 멍하니 서 있는 나
를 당신이 보아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머
리를 떠
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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