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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기억
from
낙서
2009. 2. 4. 15:01
어떤 이야기든 할 준비가 되
어 있다면 긴 한숨을 쉬기 전
에 만나면서도, 누구를?
잊지 않기 위해서 해야 할 일
같은 건 원래 없었다는 것을 알
게 되면서, 이런 믿음을 가지
고 있다는 것이 도무지 이
해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
어.
사랑한다고는 말할 수가 없었
어.
당신을 사랑하는지 나를 사
랑하는지의 분명한 경계가 없
는 한에서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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