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your eyes #2

from 어떤 날 2010. 11. 27. 21:54
눈을 봐, 무엇이 진심인지 알 수 있어. 그걸 알 수 없다는 건 _ 너 자신의 문제야, 진심인지 아닌지 헷갈린다는 것은, 네가 바라는 이상과 네가 바라지 않는 현실 사이에서 _ 네가 갈등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야. 그러니까 증거 찾기는 그만둬. 
당신이 내게 말한다.

눈을 봐, 내 눈에 비친 당신 모습을 봐, 그게 내 진심이야. 그래, 내 눈에 비친 당신은 내게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거야?
당신에게 내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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