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is there

from 어떤 날 2011. 3. 30. 22:22


누가 뭐라 그래도 아직 우리에겐 설명이 필요해, 보고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아직 믿을 수 없어서, 아직 했던 그대로의 사랑도 믿을 수 없어서, 아직 살아 있다는 것에서 오는 사라져 가는 것들을 보는데 익숙지가 않아서, 당신이 사라진 것 외에는 아직 내게 다행인 일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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