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ddy

from 어떤 날 2009. 10. 8. 15:37

흔들림 없이 움직이는 나무, 아래에 앉아 조각난 빛살을 맞으며

내가 손에 쥐고 있는 낙엽들과 발아래 떨어져 있는 초록색 먼
들을 들여다보고 있었어. 위험한 상상 같은 것을 하고 있
었던 것이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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