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orning

from 어떤 날 2012. 9. 18. 00:01
우리는 모두 어딘가에서 반드시 행복했었지.
당신이 내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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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 사랑을 모두 갉아먹었지, 나도 살고 싶었거든.
당신이 내게 말한다. 

지겹게도, 당신이 내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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