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cancel
notice
/
tag
/
media
/
guestbook
/
admin
Category
전체 분류보기
(1454)
글쓰기
(128)
낙서
(130)
어떤 날
(1113)
핫 포테이토
(5)
습작
(11)
Reset
(27)
So interesting
(8)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
2025/08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
Rss
Puddle
from
어떤 날
2009. 6. 9. 22:31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강변을 따라, 걷는다, 조깅을 하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고 밤을 달리는 사람들, 연인들, 하교하는 학생들, 술 마시는 아저씨들, 나는, 바람 불지 않는 퇴근길을 심드렁하게 걷다가, 물웅덩이에 비친 도시를 발견한다, 저렇게 하찮은 것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이 가끔은 싫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1st cancel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