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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
2011. 1. 23. 05:53
나는 최선이 무엇인지 안다. 어느 순간부터 다른 사람을 나의 목적에 맞게 조정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과 누군가가 나를 조정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라는 의견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 당신과 나에게만 알려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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