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ing only in one spot

from 어떤 날 2014. 2. 12. 00:07
그 시절이 없었다면, (상처는 조금도 만들어지지 않고), 지금의 나도 없었을 테지, 혼자 있을 때마다 머리를 떠밀어 올리는 그 날의 일, 들도 마음속에 남아 있지 않고, 아무 흔적도 없이 나는 성장했을 테지, 그렇게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는 / 그저 그런 나 자신의 배경으로만 존재했을 테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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