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tat

from 어떤 날 2009. 12. 9. 00:25
                              

밤새 이 곡을 들으며 작업했어. 듣는 내내 마음이 설레어서 힘들었는데, 이런 스탠다드가 있다는 게 좋았어. 알고 있지? 나의 스탠다드는 당신이었고, 당신의 스탠다드는 내가 아니었어. 거기에 불만 같은 건 없어. 나도 다른 누군가의 스탠다드가 되고 싶어. 그렇게 당신과 나 사이를 생각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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