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fly hole

from 어떤 날 2015. 1. 31. 02:06

그래 너도 곧 먼지가 될 거야. 어쩔 수 있겠니? 바람처럼 차가운 기름을 마음에 붓도록 하자. 길을 잃었으니,

찾아갈 곳도 없어. 누운 자리에서 그대로 멈추자. 어디를 가든, 오늘 같지 않은 날들만 이어지길 바라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