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llery shells

from 어떤 날 2010. 11. 2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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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무서워 _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포격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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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청소를 했다. 지저분한 곳을 치우고 옷을 모두 세탁했다.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은사님과 긴 대화를 나누었다. 그래야만 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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