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ing, Calling

from 글쓰기 2018. 2. 4. 01:15

어느 때부터, 언제부터, 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물론, 기억하지 않겠지만,

그렇지?, 잠들기 전 상상, 하는 습관이 사라졌어, 무수히, 당신과 나는, 잠

들기 전, (늘 그랬지), 어떻게 우리가 이별하는지 상상하며 이야기, 했

었는데, 그 일이 전혀 현실이 되지 못하고,

후회하며, 이렇게, 그리워 하고만 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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